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7730453&plink=ORI&cooper=NAVER
https://www.thelec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9196
Microsoft 의 장애로 전세계 Microsoft Window 기반 시스템이 먹통이 되어 항공/통신/방송/금융 등 세계 전 분야에 걸쳐서 영향을 끼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.
CRWD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Window 패치 파일과 충돌을 일으켜서 발생했다고 하는데 IT 기반 시스템이 On-premise 에서 Cloud 기반 시스템을 점차 전환되고 있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주가가 계속 상승 중이다.
CRWD US(크라우드스트라이크)의 Falcon Sersor 제품을 Update 하면서 Windows 10 의 핵심 구성요소와 충돌을 일으켜 BSOD(블루스크린)를 발생시켰고 MS에서 CRWD 솔루션 삭제를 권고 했으나 이마저도 클라우드 기반 서버나 원격 배포된 Windows 노트북의 경우는 직접 삭제가 되지 않아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고 한다.
CRWD는 역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사이버보안 회사로 연평균 성장률이 50%에 달한다.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보안 솔루션인 Falcon은 우리가 사용하는 PC나 노트북 등 엔드디바이스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현 대체 불가능한 제품이다. CRWD 대표 기능 중 EDR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AI를 통해 실시간 위험 감지가 가능한 점을 기존의 legacy system과 비교되는 가장 큰 차이점으로 꼽는다.
* EDR (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) : 위협 탐지 및 예방을 위해 엔드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자동 작업을 수행하는 사이버 보안 기술
워낙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걸쳐 있어 총 피해 규모는 1.4조원에 달한다고 하지만 현 시점에서 클라우드 기업과의 SLA(서비스 협약 수준) 때문에 지금까지 현금 보상을 한 기업은 거의 없다고 하니.. MS와 CRWD 기업 간의 싸움은 불가피해 보인다.
미래에셋증권 리서치 중 위 관련 내용으로 작성된 좋은 글이 있어서 첨부합니다.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.